본문 바로가기

안전

안전사고 예방의 시작 아차사고

아차사고란?

아차사고의 아차라는 단어와 같이 산업현장에서 작업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일어날 뻔 하였으나 실제 인적·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을 말한다.

 

아차사고 예방의 중요성

처음에는 아차사고로 지나갔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다른 동료나 나에게 그 상황이 사고로 다시 재발할 수 있다.

앞에서 작성한 하인리히 법칙에 의해서도 300건의 아차사고를 방치할 경우 29건의 경상 사고가 될 수 있고, 1건의 사망재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차사고 개선방법

아차사고의 무서운 점은 사소한 상황이나 작은 결함에 대해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에 있다. 사소해서 개선이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이나, 개선의 몫이 나의 일이 될 수도 있어서 개선에 대해 소극적인 경향이 크다.

아차사고 개선을 위해서는 적절한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간단한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좋다

 

Near Miss 신고제도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Near Miss (아차사고) 신고제도’를 운영하여 아차사고를 줄이는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작업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들을 자발적으로 찾고 “Near Miss신고서”에 적어 안전 담당자에게 전달하면 담당자가 해당 내용을 인트라넷이나 사내 게시판에 공지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위험 예지 방법으로 작업자는 아차사고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갖을 수 있고, 더 안전하게 작업을 이행하여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아차사고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다.

 

아차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사례1. 용접을 진행하는 곳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적제되어 있다.

   예방 : 주변의 인화성 물질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시킨 후 작업을 진행한다.

사례2.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안전대와 안전고리 없이 옥상에서 작업을 한다.

   예방 : 작업자는 안전대를 착용하고 안전고리를 안전펜스에 걸고 작업한다.

사례3. 건설 장비 운용 중에 근로자가 이동을 하여도 신호수가 없다.

   예방 : 신호수를 배치하여 장비를 통제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사례4. : 사무실에서 보호장비 없이 커터칼로 종이를 자르고 있다

   예방 : 베임방지 장갑 착용 후 작업을 한다.